📢 빵값 줄줄이 인상… 뚜레쥬르·파리바게뜨도 가격 조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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📢 빵값 줄줄이 인상… 뚜레쥬르·파리바게뜨도 가격 조정

뉴스 및 경제

by 바나나우유해 2025. 2. 26. 16: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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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원재료값 상승과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빵값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제과업계에서도 원가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, 주요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을 조정하고 나섰습니다.


🥐 뚜레쥬르, 3월 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

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오는 3월 1일부터 약 110여 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
이번 가격 조정은 원재료값 상승 및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.

📌 주요 품목 가격 변동

🔹 데일리우유식빵: 3,500원 → 3,600원

🔹 단팥빵: 1,800원 → 1,900원

🔹 낙엽소시지브레드: 2,600원 → 2,700원

🔹 폭신폭신모닝롤: 3,600원 → 3,700원

🔹 부드러운 고구마라떼 케이크: 30,000원 → 31,000원

뚜레쥬르 관계자는 **"주요 원재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, 물류비와 임대료, 인건비 등의 부담도 커지면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"**고 설명했습니다.


🎂 파리바게뜨도 이미 가격 인상… 평균 5.9% 상승

뚜레쥬르뿐만 아니라,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도 지난 2월 10일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.

📌 파리바게뜨 가격 인상 내역

  • 빵 96종, 케이크 25종 등 총 100여 종의 제품 가격이 평균 5.9% 인상
  • 대표 제품인 **'후레쉬식빵'**은 기존 3,300원에서 3,500원으로 조정
  • **'정통우유식빵'**도 3,600원에서 3,800원으로 인상

SPC 측도 뚜레쥬르와 마찬가지로 **"원부자재 가격과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다"**고 밝혔습니다.

 

 


📉 빵값 상승, 소비자 부담 커지나?

최근 몇 년간 밀가루, 우유, 버터, 설탕 등의 원재료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빵값 인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 특히 국제 밀 가격 상승과 물류비, 인건비 상승이 맞물리면서 베이커리 업계 전체적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.

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빵 한 개당 100~200원씩 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, 전체적으로 보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.

🍞 소비자들의 반응은?

  • "빵값이 너무 비싸졌다. 이제는 자주 사 먹기가 부담된다."
  • "가격이 오르는 만큼 품질과 양도 함께 개선되었으면 좋겠다."
  • "대형 프랜차이즈 빵집뿐만 아니라 동네 빵집도 가격을 올릴 것 같아 걱정이다."

이에 따라, 빵을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할인 행사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을 활용하여 가격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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